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2014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와 비교됩니다.
우리 곁엔 유독 책임회피 속담들이 많았다.하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인간 세상에서도 잘못이란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다.
새해엔 면피 사회에서 벗어나 스스로 책임지는 사회로 조금씩 성숙해져 가길 바란다.지난 6일 이상민 행안장관이 정부 대표로 사과하기까지 두 달 넘게 용산의 구청장·경찰서장 강제 구속이 전부였다.해방 이후에도 친일 세력에 명확한 책임을 묻지 못했다거나 군부독재 시절의 정경유착.
법원의 마지막 심판마저도 부정하려는 혼돈을 맞고 있다.제조업체 중 누가 책임을 말하거나 어떤 점검.
면피가 고착된 나머지 이젠 검찰 수사.
실명의 정책과 자기 책임이다.권성동 의원은 지난해 7월 ‘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는 문자를 보내다 카메라에 잡혔습니다.
당과 정부의 관계를 수평적 긴장관계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2023년엔 친윤 김기현 후보가 ‘대통령이 일 잘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
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2014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와 비교됩니다.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친윤그룹이 나경원의 대표출마를 막으려 애쓰는 모습입니다.